바닷가에 피어난 하트

수상 비행기에서 바라본 몰디브의 수도, 말레


수도섬과 공항섬을 오가던 FedEX 배

수도섬, 말레


어시장의 모습. 왼쪽이 아마도 아내가 잡았던 Jackfish


엄청 큰 생선


멸치같다.




생선 해체


시장의 모습


바나나


코코넛


이곳에도 해리 포터 광고가 ^^




기념품 가게


모스크


무덤


세계 어디를 가나 이런 장난을 ^^





맛있는 식사 ^^
힐튼을 떠나는 마지막 날, 섬을 한바퀴 둘러 보았다.


수상비행기 선착장


수상 비행기.


도니(Dhoni)


산호모래 위의 산호 조각과 조개껍질


어느 가족


Spa Water Villa




Spa retreat 가는 길


Spa retreat 입구


해먹


휴식처


몰디브 현지 여자들은 리조트 청소, 빨래 등을 하는 직업을 많이 갖고 있다고 한다.

이타 레스토랑 앞에서의 윈드서핑(Wind Surfing)

sunset fishing에서 아내가 잡은 생선(Jackfish)로 요리한 생선 구이. 낚시 체험에서 잡은 요리를 호텔에서 다음날 저녁 식사로 만들어 준다. 요리비는 $20. 나중에 시장에서 보니 저 생선 가격이 $3 정도 밖에 안하더라는 ^^ 그래도 담백하고 정말 맛있었다.

몰디브 힐튼의 동물들. 아주 작은 섬이라 처음에는 곤충 등이 별로 없을것으로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랑 비슷한 곤충도 많이 있었습니다.


벌류


빼꼼히 고개 내밀던 도마뱀. 워낙에 사람을 경계해 사진 찍기가 어려웠다.


힐튼 디럭스 비치 빌라에서 발견한 바퀴벌레. 바퀴벌레는 이곳도 이미 점령을 했단 말인가... 우리나라 바퀴랑은 달리 조금 투명하다. 힐튼 측에서는 정기적으로 소독을 하는 듯 했다. 우편함에 몇시부터 몇시까지 소독을 한다고 되어 있었고, WHO에 허가를 맡고 진행한다고 되어 있었다.


이곳 달팽이의 집은 우리나라 것보다 뾰족하다.


소독이 있던 날 돌아와보니 죽은 벌 한마리가 있었다.


달팽이 한번 더 ^^


눈동자 ^^


다른 모양의 달팽이


이 곳에서는 저렇게 생긴 새를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름은 모름.


우리나라 뱀허물쌍살벌과 닮은 벌


나방




이곳에도 섬서구메뚜기가 ^^


태어나서 몰디브에서 처음 본 녀석... 이름은 모른다. 그런데 재밌는 건 돌아와서 한국에서 비슷한 놈을 발견했다는 사실




몰디브의 진딧물

마다가스카르의 수도인 안타나나리부(Antananarivo 줄여서 Tana라고도 부름)의 강가에서 빨래하는 사람들


마다가스카르의 어느 시골에서 만난 천진난만한 아이들


자동차로 18시간 걸려서 도착한 무룬다바(Morondava)의 바오밥 나무(Baobab Tree). Upside down Tree라고도 불린다. 아래쪽에 피어있는 부레옥잠의 꽃과 잘 어울려 장관이다.


해질녘의 바오밥 거리(Baobab alley)와 우마차(Zebu)


바오밥 나무의 반영


일몰과 바오밥 나무(Baobab Tree and Sunset)


일몰과 바오밥나무 2(Baobab Tree and Sunset 2)


안다시베 국립공원(National Park de Andasibe-Mantadia, Perinet Reserve)에서 Night Walk에 참여해서 발견한 카멜레온(Chameleon). 후진이 안되는지 뒷발에 의지한 채 허공에서 앞발을 휘젓는게 귀여웠다.


Night Walk에서 발견한 왕눈이 개구리


여우 원숭이(Ruffed Lemur). 여우 원숭이는 물을 무서워 한다.


여우 원숭이(Lemur)


비도 오고 배도 부르고 귀찮아...라고 말하는 듯한 여우 원숭이(Ruffed Lemur)

학명 'Lycorma delicatula', 국명으로는 '주홍날개꽃매미'이다.
2006년 국내 학계에 보고되 한글 이름을 얻게 되었다. 국내에서 최근에 발견되었기에 이 곤충을 알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을 듯 하지만 의외로 많다. 최근 해충 논란으로 방송, 신문 등에 보도 되어 유명해 졌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건너 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곤충은 남방계 곤충이다. 즉, 따뜻한 곳에서 서식을 하는데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따뜻해진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로 가죽나무의 수액을 빨아먹는 곤충인데 나무에게 해를 줄 수 있어 해충이다. 사실 국내 다른 매미도 수액을 빨아 먹는 해충인데, 이 매미의 문제점은 국내에 아직 천적이 없는 듯하여 급속하게 번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속날개가 화려한 주홍색이어서 예쁘다는 사람도 있고 징그럽다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
중국에서 넘어온 곤충이라 싫다라는 사람도 있고 피부병을 유발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이 매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아참...이 매미는 울지 않는다. ^^






저렇게 많이 모여 있었는데, 곤충의 일반적인 특징으로 보면 가운데에 있는 큰 녀석이 암컷일 것으로 추정한다.


주홍날개꽃매미의 더듬이 기부는 주홍색이다. ^^


위협을 느끼면 날개를 펴 방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