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 루체비스타
교대역 근처에 있는 바오밥나무 커피숍에서 제 사진 9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찍은 바오밥나무 사진입니다.
커피가 맛있는 곳이니 근처에 가시면 한번 들러 보세요. ^^

몇년 전에 아는 형 따라서 한번 방문했다가 잊어 버렸던 곳인데, 시간이 흘러 이렇게 인연으로 다가오니 참 신기하네요.



바오밥나무 홈페이지:http://www.baobabcoffee.com
전화번호는 02-585-3334 일요일은 쉬는 것 같더라구요.
바오밥나무 커피숍 약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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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보니 꽃기린이란 식물에 뭔가 하얀 날파리 같은 것이 있었다. 너무 작아 1:1 접사로도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웠다.
reverse lens coupler를 이용하여 렌즈 2개를 서로 마주보게 하여 약 2X 정도로 확대를 하니 볼만하게 되었다.



보이는 대로 죽여도 죽여도 없어지지 않아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사진을 찍다 보니 알게되었다. 아무래도 저것이 알인듯 하다. 맨 눈으론 절대 안보인다. ㅡ ㅡ 마이크로의 세계다.



오늘 우연히도 이름을 알게 되었다. 바로 가루이(whitefly). 이녀석 식물에게는 해충이다. 기하 급수적으로 번식을 한다고 하는데.... 전투모드 발동이닷... 여름이었으면 무당벌레 하나 데려다 놓는 건데.... 아쉽다.


















몰디브의 수중 세계는 환상 그 자체였다. 꼭 공중에 물고기가 날아 다니는 느낌을 받았다. Water Villa옆의 바닷가에서는 물고기들이 사람을 피했다.
그런데 Island Hopping으로 간 무인도에서는 물고기가 우리를 구경하러 왔다. 심지어 스킨쉽까지... 평상시에 사람을 잘 보지 못해서 무서운 것을 모르는 것 같았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물고기..무척 신기한 느낌이었다.

매일 우리 Water Villa로 놀러 왔던 가오리(sting ray)가 생각난다. 길이는 1m쯤 되는 큰 가오리 였는데, 한번 만져보고 싶었지만 꼬리의 침이 두려워 사진만 찍었다. 유유히 몸을 날개짓하여 이동하는 모습이 예술이었다. 가오리 옆에는 복어 등 여러 물고기가 같이 있었는데, 가오리의 냄새나 다른 무엇인가가 물고기들을 유혹하는 듯 했다.




















뭘보니 하고 쳐다 보는 물고기






















두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 힐튼의 모습. Maldives Hilton Resort - One Resort, Two Island.



하트 사진 이야기/scenary 2007. 10. 14. 20:56





미성숙 무당벌레를 먹고 있는 거미


실잠자리


무당벌레

ㅎ흰색 알을 꽁지에 붙히고 다니는 거미. 주황색 진딧물이 무임승차하고 있다.


만화에서 여자 눈 처럼 순박한 눈을 갖고 있는 메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