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scenary 2005. 11. 20. 01:18

탑클라우드 bar 창가에서 바라본 풍경

전경이 유명한 화장실



내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은 사람을 사랑한 적은 없는 것 같다. 이별이라는 느낌이 다가올 때 내가 들었던 생각은, 너에게 해주고 싶었는데 그동안 못 해준 것을 해줘야 겠다는 것이었다.

네가 와보고 싶어했던 곳. 그리고 마지막 추억이 머무는 곳... 기억나니, 보이지 않는 마술펜?

시간은 많은 것을 잊게 한다. 동시에 그 반대이기도 하다.

20대의 마지막 가을이 지나가고 있네요.

은행잎을 사각 사각 밟는 느낌...

이름 없는 풀이고 꽃일 수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하트로 보인답니다.

저 작은 꽃에도 여러가지 모양이 있네요.

Heart 사진 이야기/scenary 2005. 10. 9. 20:04

우리의 사랑이 이렇게 빛났을 때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같았죠.

처음엔 당신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사랑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저는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랑이라는 올가미로 당신을 사로 잡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이 사랑이었기 때문입니다.

희미해져가지만 사랑이었습니다.

당신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그녀의 집앞 이름 모를 하천 옆에서 아침의 영광을...
Heart 사진 이야기/scenary 2005. 10. 3. 13:20

그 속은 어두워 보이지 않지만...

이렇듯 인연이라는 고리에 사랑이라는 새 싹이 돋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것의 의미...

사진 이야기/scenary 2005. 9. 26. 01:27

개망초

heart-shaped flower

파리매 사진 이야기/scenary 2005. 9. 26. 01:25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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