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scenary 2005. 9. 19. 21:01

수술 속의 하트

아침의 영광... 부지런한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

어느 지하철역 어항속의 물고기

의배 결혼식 가는길에...

우연히 마주친 도마뱀.

뭘 보는 거에요?

포즈 한번 취해 주는 녀석

보성 녹차밭... 광주에서 가깝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었던 곳. 어릴적에는 아마 차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였을 것이다. 사진을 찍기 시작한 후 다른 사람들의 사진 속에서만 보았던 곳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새벽에 도착하여 해뜨기 직전을 기다렸다 녹차밭에 올랐는데 조금 흐리고 안개는 약간 피어서 생각보다 멋진 광경이 안나와서 일행들이랑 아쉬워 했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이었다.

새벽 6시 16분 잠시 보였던 해가 구름 사이로 숨었다.

녹차밭에 올라 바라본 전경.

삼나무 숲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따사로왔다.


요새 하늘이 정말 아름다운 하늘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