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사는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9건
- 2005.04.11 박정현 콘서트 8
- 2005.01.30 2005 my first ski tour in the Vivaldi Park. 17
- 2004.12.03 mandelbrot set 10
- 2004.11.24 각 언어별 "사랑해" 2
- 2004.10.07 Sleepless in Seoul 4
- 2004.08.23 wakeboard 17
- 2004.08.19 우면산 생태 공원 출사
- 2004.08.18 4 leaf clover 5
- 2004.08.18 hojae.com에 얽힌 슬픈 이야기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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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가 본 가수 콘서트. 이름은 많이 들어 봤지만, 얼굴을 모르는데... 조금 멀어서 역시나 공연장에서 얼굴을 알아볼 순 없었다. 덕분에 공연에 집중하기는 했는데...^^
Guest로 하림이 나왔는데, 역시 모르는 사람이고, 하림 치킨밖에 생각이 안났다는 ^^
LG아트센터는 사진 촬영을 엄격히 금하던데, 그런 찰나에도 몰래 촬영하던 사람들과 직원사이의 실갱이 ^^ 위 사진은 마지막 무대 인사 때 살짝 촬영한 사진. 덕분에 가지고간 70-200vr을 써볼 수도 없었음. ㅠㅠ
P.S 공연중 촬영 금지는 지켜야 할 에티켓 ^^
Guest로 하림이 나왔는데, 역시 모르는 사람이고, 하림 치킨밖에 생각이 안났다는 ^^
LG아트센터는 사진 촬영을 엄격히 금하던데, 그런 찰나에도 몰래 촬영하던 사람들과 직원사이의 실갱이 ^^ 위 사진은 마지막 무대 인사 때 살짝 촬영한 사진. 덕분에 가지고간 70-200vr을 써볼 수도 없었음. ㅠㅠ
P.S 공연중 촬영 금지는 지켜야 할 에티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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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스키 라이딩이었네요. 선배, 친구들, 친구 동생과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일요일 새벽에 비발디로 출발해서 10번 정도 여유있게 타고 1시 버스로 귀경하였습니다. 막히지도 않고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동운이 형의 필카 첫 작품인데, 나름대로 사진이 잘 나왔네요. ^^ 오랜만에 느끼는 필카의 느낌이라.... 필름값, 스캔값 하면 꽤 비용이 들지만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용철이가 말했습니다.
"필름 10통 정도 찍으면 512M 메모리 값이야..."
역시 비쌌던 것이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는 무진장 필카 셔터 눌러댔는데 ^^ 그때의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스키 몇번 정도 타봤어?", "4번" 그런가 보다 그냥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타는 것이었습니다. 진실은 올해만 4번이었던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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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 Mandelbrot Set program made by me
만델브로트 집합: zn+1 = zn2 + c (z는 복소수, z0= c, n >= 0) 일 때, zinfinity의 크기가 특정 값 이하로 수렴하는 복소수 c의 집합. 보통 |zinfinity| <= 2 를 만족하는 c의 집합.
Mandelbrot set is the set of all complex numbers z for which sequence defined by the iteration "zn+1 = zn2 + c (z is complex number, z0= c, n >= 0)" remains bounded.
Mandelbrot set is the set of all complex numbers z for which sequence defined by the iteration "zn+1 = zn2 + c (z is complex number, z0= c, n >= 0)" remains bounded.
저의 학사 논문 주제입니다. "MPI를 이용한 Mandelbrot set 계산"이 아마 제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사 논문을 뭘 써야 할까 고민하다가 fractal graphic과 분산 컴퓨팅에 관심이 있어서 두개를 결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카오스 이론이라는 책으로 처음 접하게 된 프랙탈 그래픽. 확대해도 확대해도 자기 자신과 같은 모양이 또다시 나오는 자기 복제성. 그 아름다운 무늬에 마냥 신기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만델브로트 집합이 저리도 간단한 식으로 계산된다는 것에 또한 놀라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어려울 줄 알았는데 말이죠. 혼돈 속에 질서가 있고 유한 속에 무한이 있는 프랙탈 그래픽.
지금 보니 만델브로트 셋의 가장 큰 부분 모양이 하트모양이네요. ^^ cardioid라고 하죠. 역시 모든게 연결되나 봅니다. ^^
그 당시에 python을 이용한 분산 환경(MPI)을 구축하여 이미지를 그린 모습입니다. 영역을 지정하면 무한 확대도 되었다죠. C로 작성한 것보다는 무척 느렸지만, 쉽게 MPI를 느껴 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3년정도 지났는데, 지금은 훨씬 발전해 있겠죠? ^^
다음에 심심할 때 만델브로트 집합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나 한번 해볼까 막연히 생각해 봅니다. 예쁜 색도 넣고, 더 빠르게도 만들고.. ^^
http://mathworld.wolfram.com/MandelbrotSe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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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한번 정리해보고 싶었는데, 물론 제가 아는 말만 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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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잠이 안온다. 어제도...
해야겠다고 다짐한 일들은 많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다.
생각이 나서 Good Will Hunting을 봤다.
예전 PC를 뒤적거리다가 우연히 아래 사진을 발견했다. '아!, 내가 언제 달을 찍은 적이 있었구나.' date 정보를 보니 2002년 9월 21일. 아마 2002년 한가위 였을듯. 그 때 난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잊혀진 사진. 잃어버린 느낌.
지금이라도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까?
해야겠다고 다짐한 일들은 많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다.
생각이 나서 Good Will Hunting을 봤다.
예전 PC를 뒤적거리다가 우연히 아래 사진을 발견했다. '아!, 내가 언제 달을 찍은 적이 있었구나.' date 정보를 보니 2002년 9월 21일. 아마 2002년 한가위 였을듯. 그 때 난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잊혀진 사진. 잃어버린 느낌.
지금이라도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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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wakeboard라는 것을 타보게 되었다. 두번째 간 것이라 아직 어색하고 wake 밖으로 못나가지만 너무나 재밌다. 내년엔 꼭 ^^
wake는 "배가 지나간 자리"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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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클로버.... 어린시절의 나에겐 한번도 보지 못했던 상상속의 식물이었다. ^^ 세잎클로버는 많이 봤었지. 메뚜기 잡으러 다닐때에도 많이보고, 토끼 키울 때에는 식량으로 채취도 했었고..
대학교 다닐 때 어느날인가 네잎클로버를 찾고 싶어졌다. 지금은 기억나지 않은 어떤 여자때문이었겠지... 혼자가긴 뭐해서 친구 한명을 불러서 버들골로 올라갔다. 화창한 오후였기에 땀이 삐질 삐질 났지만... 눈 빠지게 scanning을 하고 있었다. ^^
30여분이 지나자 드디어 하나 발견을 했다. 어느 나무 밑의 햇볓이 잘드는 곳에 네잎클로버 하나... 무지 무지 기분이 좋았었다. 몇개 더 찾아볼까 두리번 했는데, 근처에서 6개인가를 발견했다. 돌연변이라고 하던데, 아마.... 한뿌리가 돌연변이가 되어 그 줄기에서 많은 네잎클로버가 생긴게 아닐까 하고 혼자 생각해버렸다. 아니면 뒤에 건물같은게 있던데 거기서 방사능 물질이? ^^ 1시간 정도 찾아서 9개를 찾은 기억이 난다. 가족들에게 하나씩 주고, 어떤 여인에게도 주었겠지. 정말 기억이 안나네..ㅠㅠ 망각의 동물인건가..나이가 들어가는건가. ㅠㅠ
그 이후엔... 네잎클로버가 별거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 걸어가다 네잎클로버를 발견하고 옆에 같이 가던 후배에게 주었던 기억도 있다. 워낙에 내가 걸으면서 곤충 보는 눈이 있다보니...^^
그러다 졸업을 했다. ^^ 회사도 다니고. 어느날 또 누군가에게 네잎클로버를 선물해 주고 싶었다. ^^ 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버들골로 갔다. (예전에 고기구워먹던 생각이 난다...지금은 금지되서 못하지만...) 겨우 겨우 한개를 찾았던 것 같다. 디카로 네잎클로버의 생전의 사진도 찍고 뽑아서 말려서 글과 함께 선물을 했다.
사진만이 지금 나에게 남아있지만.... 그 아이는 내가 준 행운을 받았는지 모르겠다.
아래 시와 함께....
Four-leaf Clover Poem
I know a place where the sun is like gold
and the cherries bloom forth in the snow;
And down underneath is the loveliest place,
Where the four-leaf clovers grow.
One leaf is for FAITH,
And one is for HOPE,
And one is for LOVE you know;
And GOD put another in for LUCK:
If you search you will find where they grow.
But you must have FAITH,
And you must have HOPE,
You must LOVE and be strong and so...
If you work and you wait,
You will find the place
Where the FOUR-LEAF CLOVERS grow!
Author: Ella Higginson
I know a place where the sun is like gold
and the cherries bloom forth in the snow;
And down underneath is the loveliest place,
Where the four-leaf clovers grow.
One leaf is for FAITH,
And one is for HOPE,
And one is for LOVE you know;
And GOD put another in for LUCK:
If you search you will find where they grow.
But you must have FAITH,
And you must have HOPE,
You must LOVE and be strong and so...
If you work and you wait,
You will find the place
Where the FOUR-LEAF CLOVERS g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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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어느날 한창 venture가 인기가 있을 때, venture에서 즐거운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web을 개발하다 보니 정작 본인 홈페이지는 없는 그러한 상황 ^^ 직업이 되다보니 귀차니즘이 발동한 것일까...
그러던 어느날 feel을 받아 hojae.com을 찾아보니 아직 등록이 안되어 있는것. 옳다구나 라고 생각하여 등록하려는 찰나, 친구이자 사장이었던 경진이가 말했었다.
"호재, 너 생일 선물로 내가 사줄께."
난 선물 주고 받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흔쾌히 OK하였다. 시간이 지나고, 생일이 다가오자... 그 도메인은 이미 다른 사람의 소유로 되어 있었다. ㅠㅠ 좌절. 나의 불찰이 아닐 수 없다.
들어가보니 다른 이/호/재 님의 홈페이지였다. 별에 관심이 있고 프로그래밍도 하고.. ^^ 살아가면서 이호재라는 이름을 갖은 사람을 직접 만난 적은 없다. 내가 아는 이호재는 연극인 이호재 아저씨 밖에 없었다. ^^ 동명이인의 다른 삶을 보는 것도 재밌는 일이다.
하긴, 예전에 대학다닐 때 도서관에 등록하려고 보니, 학부, 대학원 합쳐서 5명의 이호재가 있다더라... 신기 ^^
아무튼 그래서 좌절하면서 도메인에 대한 꿈을 잠시 접었다. 정확히는 저사람 소유가 expire되면 내가 꼭 갖으리라 생각했다. ^^ 4년이 지난 지금 hojae.net으로 대안을 찾았다.
사실, 지금까지 홈페이지가 없었던 건 아니다. domain name이 없었을 뿐... 이번 홈페이지 정식 open의 motif는 D70이란 카메라 때문이 아닐까 싶다. ^^ 좋은 사진을 많이 찍고 싶은 욕심과 좋은 사진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랄까 ^^
web을 개발하다 보니 정작 본인 홈페이지는 없는 그러한 상황 ^^ 직업이 되다보니 귀차니즘이 발동한 것일까...
그러던 어느날 feel을 받아 hojae.com을 찾아보니 아직 등록이 안되어 있는것. 옳다구나 라고 생각하여 등록하려는 찰나, 친구이자 사장이었던 경진이가 말했었다.
"호재, 너 생일 선물로 내가 사줄께."
난 선물 주고 받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흔쾌히 OK하였다. 시간이 지나고, 생일이 다가오자... 그 도메인은 이미 다른 사람의 소유로 되어 있었다. ㅠㅠ 좌절. 나의 불찰이 아닐 수 없다.
들어가보니 다른 이/호/재 님의 홈페이지였다. 별에 관심이 있고 프로그래밍도 하고.. ^^ 살아가면서 이호재라는 이름을 갖은 사람을 직접 만난 적은 없다. 내가 아는 이호재는 연극인 이호재 아저씨 밖에 없었다. ^^ 동명이인의 다른 삶을 보는 것도 재밌는 일이다.
하긴, 예전에 대학다닐 때 도서관에 등록하려고 보니, 학부, 대학원 합쳐서 5명의 이호재가 있다더라... 신기 ^^
아무튼 그래서 좌절하면서 도메인에 대한 꿈을 잠시 접었다. 정확히는 저사람 소유가 expire되면 내가 꼭 갖으리라 생각했다. ^^ 4년이 지난 지금 hojae.net으로 대안을 찾았다.
사실, 지금까지 홈페이지가 없었던 건 아니다. domain name이 없었을 뿐... 이번 홈페이지 정식 open의 motif는 D70이란 카메라 때문이 아닐까 싶다. ^^ 좋은 사진을 많이 찍고 싶은 욕심과 좋은 사진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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