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사진 이야기/scenary 2004. 11. 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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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이렇게 선명한 것.
Love is vivid.


커다랗게 다가옵니다.
Coming ever so ponderously.


호수의 달빛도 마음을 반영합니다.
I left a piece of my heart on the river, wishing and hoping that it will reach you someday.


가까운 듯 하면서도 멀게 느껴지고,
So near, yet so far,


선명한 듯 하면서도 흐린 것이죠.
So vibrant and yet so calm.


평상시와 다른 모습에 당황도 하죠.
So embarrassed with unusual myself.


사랑은 언제나 목마른 것.
Thirst, another name for love.


눈물이 호수가 되기도 해요.
Lake my tears grow into.


눈물이 마르면 남는 건 한가지.
Even after my tearful of lake dry out, one thing stays same. That's my heart beating endlessly for you.


당신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This is a gift for my special one.


당신에게 행운이 있길 바래요.
I always wish all the good things in the world for you.


처음부터 제 마음은 이랬어요.
My heart was for you from the beginning, and I promise it will always be... just for you..


사랑이라는 아픔을 가슴에 품은채 내 자신이 시들어 가기도 합니다.
Loneliness makes my heart wither away.


뻥 뚫린 가슴 속에 선명한 건 오직 하나입니다.
In the bottom of my empty heart, one thing still remains.


세월의 흔적과 상처 속에서도 지울 수 없어요.
Kids will age, trees will grow old, pictures will loose their colors, but my love for you will never change.


당신을 향해 뻗은 마음을 담아...
My heart is reaching out to you.


작은 목걸이를 만들었어요. 당신은 보이나요?
It's a small gift for you. Can you see? It's a pendant made out of my heart.


마음이 너무 혼란스러워요.
Sometimes I get confused, and tangled vine of thoughts crosses my mind . But always, one thing is remain crystal clear.. it's my heart.


벤치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았어요.
Lying down on a bench, I looked upon a sky. There it was, my heart soaring high up on the sky, looking for you.


당신을 진실로 믿기에 흘리는 눈물입니다.
My heart crys out to you. A sound only you can hear. Silent cry of my heart, sound of my tear is rolling down my cheek so quietly... longing for you.


당신을 위한 빼빼로 입니다.
The branch says the truth.


우연한 만남속에...
For you, it might have been a coincidence that our paths crossed each other, for me it was a fate.


처음엔 찾기 어려웠을 수도 있어요.
It seemed impossible to find someone like you.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선명해지죠. 그러면서도 외로워 보이는 건...
But, as time passes by it becomes clearer... I don't want to be alone.


하나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I am not lonely anymore, because I finally found you.


아무리 어두운 밤에도 이처럼 선명하네요.
In the midst of the darkest night, I still can see you... in my mind, and in my heart.


사랑은 아름다운 것. 결실을 맺어가는 거죠.
Love is beautiful, not because of its fruits but because of you.


사랑이란 말이 흔하지만, 아무리 생각 해봐도 그보다 더 적당한 말을 찾아내지 못했어요.
Love is what they say but I can't put it any other way.


이제 곧 겨울인가 봐요.
Winter comes and you go. It's heavy burden called love.


만약 햇살이라면 보석같은 빛을 줄텐데... 언제나 미약하여 사랑이라는 선물을 보냅니다.
Sun shines down so bright even when the storms roll through... All because of the love I get from you.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The end, and...

킴벌리 커버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 했으리라.
금방 학교를 졸업하고 머지않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걸 깨달았으리라.
아니, 그런 것들은 잊어 버렸으리라.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말하는 것에는
신경쓰지 않았으리라.
그 대신 내가 가진 생명력과 단단한 피부를 더 가치있게 여겼으리라.

더 많이 놀고, 덜 초조 했으리라.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데 있음을 기억했으리라.
부모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알고
또한 그들이 내게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믿으리라.

사랑에 더 열중하고
그 결말에 대해선 덜 걱정했으리라.
설령 그것이 실패로 끝난다 해도
더 좋은 어떤것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아, 나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으리라.
더 많은 용기를 가졌으리라.
모든 사람에게서 좋은 면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그들과 함께 나눴으리라.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나는 분명코 춤추는 법을 배웠으리라.
내 육체를 있는 그대로 좋아했으리라.
내가 만나는 사람을 신뢰하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신뢰할 만한 사람이 되었으리라.

입맞춤을 즐겼으리라.
정말로 자주 입을 맞췄으리라.
분명코 더 감사하고,
더 많이 행복해 했으리라.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