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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29 [세화 P&C] Magic Screen Review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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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있는 컴퓨터 화면을 다른 사람이 쳐다보고 있으면 어떨까? 일반적인 경우에는 상관없을 수 있지만 개인적인 내용을 보고 있을 때에는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업무적으로도 정보 보호 차원에서 내 화면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다.
이런 기능을 하는 것이 있으니 일명 프라이버시 필터(privacy filter)이다. 이는 정면에서는 화면이 잘 보이나 아래 그림처럼 옆에서는 화면이 안보이게 하는 기능을 한다.
이는 마이크로루버 기술(microlouver privacy technology)을 이용한 제품인데, 1970년대에 특허 출원되어 현재는 공개된 기술이며 3M, 세화P&C 등에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만들기는 어렵겠지만 원리는 간단하다. 필터에 블라인드처럼 눈에 안보이는 아주 얇은 막이 있어 정면에서는 빛이 투과되지만, 옆에서 볼 때에는 안보이게 되는 것이다.
비싼 3M 제품만이 있는 줄 알았는데, 저렴한 국산 제품이 나와 비교를 해 보았다.
세화P&C에서 나오는 privacy filter 제품명은 Magic Screen이다.
사이즈는 10인치 이하 ~ 30인치 등 거의 모든 크기로 출시가 된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처음에 투과율이 생각보다 낮다고 생각을 했는데, 보호 비닐을 제거해야 했다. ^^
3M 제품과의 비교이다. 왼쪽이 3M이고, 오른쪽이 세화P&C 제품이다. 멀리 있는 사물은 3M 제품이 더 잘 보였다. 이런 용도로 쓰는 제품은 아니나 한번 비교해 봤다.
3M 제품을 통해 형광등을 바라본 모습이다. 빛이 독특한 모습으로 갈라진다.
세화P&C 제품으로 형광등을 바라본 모습이다. 3M 제품과 비교해 볼 때 좀 더 빛이 퍼져 보이고 줄이 보인다. 이 줄은 세화P&C 제품의 특징이다. 정면에서 볼 때에는 무늬가 보이지 않지만 옆에서 볼 때에는 무늬가 나타난다. 처음엔 거슬리지만 보다 보면 괜찮아진다.
3M의 이전 모델의 경우에도 이런 무늬가 있었는데 현재 나오는 제품에는 무늬가 없어졌다.
세화P&C에서도 기술 개발을 통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드리라 의심치 않는다.
왼쪽은 3M 제품, 오른쪽은 세화P&C의 제품이다. 정면에서 볼 때에 특별한 차이는 없다.
정면에서 옆으로 약 20도 정도에서 찍은 사진이다. 왼쪽 3M 제품은 골고루 어두워지는 반면, 오른쪽 세화P&C 제품의 경우 고유의 무늬가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옆으로 30도 정도에서 보면 두 제품 모두 화면이 까맣게 되어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세화P&C 제품의 경우 3M 제품과 비교해 보았을 때 차이점은 옆에서 볼 때 생기는 고유한 무늬 정도인 듯 하다.
가격대비 성능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면 세화P&C 제품을 추천한다.
두 제품 모두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좌우에서 보이는 것은 막을 수 있지만, 위 아래에서 보이는 것은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좌우 30도 이내에서만 보이듯이 위아래도 30도 이내에서만 보일 수 있다면 보다 더 안전하게 내 화면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업무적으로도 정보 보호 차원에서 내 화면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다.
이런 기능을 하는 것이 있으니 일명 프라이버시 필터(privacy filter)이다. 이는 정면에서는 화면이 잘 보이나 아래 그림처럼 옆에서는 화면이 안보이게 하는 기능을 한다.
출처: 세화P&C 홈페이지
이는 마이크로루버 기술(microlouver privacy technology)을 이용한 제품인데, 1970년대에 특허 출원되어 현재는 공개된 기술이며 3M, 세화P&C 등에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만들기는 어렵겠지만 원리는 간단하다. 필터에 블라인드처럼 눈에 안보이는 아주 얇은 막이 있어 정면에서는 빛이 투과되지만, 옆에서 볼 때에는 안보이게 되는 것이다.
비싼 3M 제품만이 있는 줄 알았는데, 저렴한 국산 제품이 나와 비교를 해 보았다.
세화P&C에서 나오는 privacy filter 제품명은 Magic Screen이다.
사이즈는 10인치 이하 ~ 30인치 등 거의 모든 크기로 출시가 된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엿보기 방지: 편광 기능에 의해 좌우 30도 밖에서는 화면이 보이지 않음
액정 흠집 방지: 노출표면이 코팅이 되어 있어 흠집에 강하며, 디스플레이 화면을 보호함
자유로운 탈부착: 쉽게 고정 및 탈부탁이 가능하도록 부속품이 들어 있음
투과율: 79%, 반사율: 6%
액정 흠집 방지: 노출표면이 코팅이 되어 있어 흠집에 강하며, 디스플레이 화면을 보호함
자유로운 탈부착: 쉽게 고정 및 탈부탁이 가능하도록 부속품이 들어 있음
투과율: 79%, 반사율: 6%
처음에 투과율이 생각보다 낮다고 생각을 했는데, 보호 비닐을 제거해야 했다. ^^
3M 제품과의 비교이다. 왼쪽이 3M이고, 오른쪽이 세화P&C 제품이다. 멀리 있는 사물은 3M 제품이 더 잘 보였다. 이런 용도로 쓰는 제품은 아니나 한번 비교해 봤다.
3M 제품을 통해 형광등을 바라본 모습이다. 빛이 독특한 모습으로 갈라진다.
세화P&C 제품으로 형광등을 바라본 모습이다. 3M 제품과 비교해 볼 때 좀 더 빛이 퍼져 보이고 줄이 보인다. 이 줄은 세화P&C 제품의 특징이다. 정면에서 볼 때에는 무늬가 보이지 않지만 옆에서 볼 때에는 무늬가 나타난다. 처음엔 거슬리지만 보다 보면 괜찮아진다.
3M의 이전 모델의 경우에도 이런 무늬가 있었는데 현재 나오는 제품에는 무늬가 없어졌다.
세화P&C에서도 기술 개발을 통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드리라 의심치 않는다.
왼쪽은 3M 제품, 오른쪽은 세화P&C의 제품이다. 정면에서 볼 때에 특별한 차이는 없다.
정면에서 옆으로 약 20도 정도에서 찍은 사진이다. 왼쪽 3M 제품은 골고루 어두워지는 반면, 오른쪽 세화P&C 제품의 경우 고유의 무늬가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옆으로 30도 정도에서 보면 두 제품 모두 화면이 까맣게 되어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세화P&C 제품의 경우 3M 제품과 비교해 보았을 때 차이점은 옆에서 볼 때 생기는 고유한 무늬 정도인 듯 하다.
가격대비 성능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면 세화P&C 제품을 추천한다.
두 제품 모두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좌우에서 보이는 것은 막을 수 있지만, 위 아래에서 보이는 것은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좌우 30도 이내에서만 보이듯이 위아래도 30도 이내에서만 보일 수 있다면 보다 더 안전하게 내 화면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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