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벌레

거미줄을 치고 있는 호랑거미

거미

Heart 사진 이야기/scenary 2005. 10. 9. 20:04

우리의 사랑이 이렇게 빛났을 때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같았죠.

처음엔 당신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사랑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저는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랑이라는 올가미로 당신을 사로 잡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이 사랑이었기 때문입니다.

희미해져가지만 사랑이었습니다.

당신이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