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시절 사진 수업 때 교수님이 들고 다니던 대형 카메라가 무척 신기했었는데, 10여전이 지난 지금 저녀석을 손에 넣게 되었다. 교수님이 사진 수업 때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 보여주셨던 기억도 나고, 누군가 얼마냐고 물었더니 비싸다라고만 대답하셨던 기억도 떠오른다.

사진은 주로 소형 DSLR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중형이나 대형 카메라의 아날로그적 느낌이 궁금하여 하나 장만하게 되었다. 소형에 비해 중형이 2배 번거롭다면, 중형에 비해 대형이 5배 번거로운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대형만이 갖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한번 경험해볼 예정이다.
 
처음으로 찍어본 대형 사진 (향적봉, Rollei R3, ISO 100)


  • happy 2009.10.12 12:14

    헐;;; 형 완전... -_-a 짱이다!! --;;

    • hojae 2009.10.13 21:50

      저번 경림이 주최 모임에 나왔었지? 난 지방에 있어서 못갔었는데 그 때 얼굴이라도 봤으면 좋았을텐데...

      언제 한번 보자 보자 하면서 아직까지 못보고 있네...

  • 팽우 2009.10.19 00:23

    역시 이 정도는 되어야 사진 찍는다고 말할 수 있는 거겠....

    • hojae 2009.10.19 18:04

      대형은 너무 어려워. ㅠㅠ

      아날로그의 느낌이 좋긴 한데... 하나의 작품을 남기느냐 다작을 남기느냐의 고민이 시작되네.

      둘 다 가지고 다니기엔 너무 무겁고...ㅠㅠ 보조를 두어야 하나~~~ ^^

  • 쫌팽 2009.10.28 08:03

    이건 머...~~~ 본전 뽑을 수 있겠냐? ㅋㅋ

    • hojae 2009.12.04 15:48

      요새 바빠서, 카메라 들고 나갈 시간이 없네요 ㅠㅠ

  • 제량 2009.12.21 04:21

    호재!너의 사진에 대한 열정은 식을 줄 모르는구나~ 못 본지 너무 오래됐는데, 갑자기 네 생각이 나길래 와봤다. 앞으로는 더욱 자주 소식 남기도록 노력하마. 그나저나 사진기 죽이네...

    • respect 2009.12.27 21:33 신고

      제량아, 오랜만이다.
      나도 너 생각이 났는데, 못 본지 정말 오래된 것 같네.
      가족들이랑 잘 지내고 있지?

      2009년 마무리 잘하고, 2010년 새해에 한번 보자. 나도 홈페이지 자주 놀러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