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방문한 독도의 모습. 생각보다 독도는 가까이 있었다. 약간의 파도 때문에 아쉽게도 접안은 하지 못하고 한바퀴 돌고 돌아왔다. 바로 눈 앞에 보이기에 더욱 아쉬웠던 것 같다.

강릉에서 울릉도까지는 날씨에 따라서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도 역시 날씨에 따라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소요 된다.
[서울] <-- 3시간 --> [강릉] <-- 3시간 --> [울릉도] <-- 2시간 --> [독도]

왼쪽은 서도, 오른쪽은 동도. 서도에는 김성도씨 부부 1가족이 살고 있으며, 동도에는 독도경비대가 주둔하고 있다.


갈매기가 우리를 반겨주는 듯 하다.


서도의 모습. 독도주민숙소가 보인다.

서도

서도의 한 봉우리

서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독도 경비대의 건물

독도에 나타난 한국해양대학교의 배

경북지방경찰청 독도경비대. 우리나라 영토이므로 경찰이 지키고 있다.

서도에 있는 독도 주민 숙소의 모습. 경상북도가 30억을 투자하여 만든 4층 건물로, 한층은 김성도씨 부부가 사용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독도관리사무소 임시 사무실 및 독도 연구자를 위한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되고 있다.

촛대 바위

작은 바위 섬

작은 바위 섬

동도와 서도 사이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